현대자동차가 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현대차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도입해 현장에는 70명의 구직자만 초청했다. 현대차가 채용설명회의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70명으로 제한하면서 채용 관련 사항을 보기 위해 라이브 방송에 몰린 구직자가 1시간여 만에 1만 명이 넘었다.
현대차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는 라이브 방송에 접속해 궁금한 사항을 글로 질문한 구직자에게 방송 도중 즉시 답변을 해 주기도 했다.
설명회는 올해 채용 일정 안내, 실무 담당자들과의 대화 시간인 직무토크, 인사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코너인 채용토크로 진행됐다.
현대차 채용 설명회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8일은 전략지원, 9일은 생산ㆍ소프트웨어ㆍ디자인 부문 채용 설명회를 연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현대차 채용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