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약품 한원준 상무(가운데)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일용 관장(왼쪽 두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매년 급여·상여의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안국약품 생산본부장 한원준 상무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일용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안국약품 임직원들의 끝전 모으기로 마련한 총 487만4415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측은 설 명절 맞이를 위한 생필품 및 과일 등을 준비해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총 30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끝전 모으기 활동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전파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기견·장애인도우미견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