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14개 동, 총 75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14~148㎡의 중대형 아파트다. 광교신도시, 영통지구 등과 인접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흥덕IC까지 차량으로 1분,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와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까지 차량으로 5분가량 걸린다.
또 광교산-태광CC-광교중앙공원-청명산을 잇는 그린네트워크로 둘러싸이고 녹지율이 46%로 설계된 공원 속 아파트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도서관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 간 거리가 80~120m로 넉넉해 전 가구가 충분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지하 주차장 시설로 가구당 주차대수는 평균 1.95대다.
회사는 신규 계약하는 가구에 최대 4500만 원 규모의 입주지원금을 지원한다. 분양가도 3.3㎡당 1000만~1160만 원선으로 대폭 낮췄다. 실제 전용면적 114㎡의 경우 입주지원금을 지원받으면 4억 원대 초반에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신동아건설 측은 “수도권 인근에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많지 않다”며 “입주 시 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제반 비용을 최대한 지원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 아파트 1211동 103호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