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푸조시트로엥)
푸조·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3008’과 시트로엥 ‘C4 칵투스’ 스페셜 에디션을 올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3008을 올해 3월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유럽에서 출시한 3008은 4분기 해당 세그먼트 부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각종 전문지들로부터 디자인과 실용성 부문에서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3008 이외에도 푸조 2008 페이스리프트, 7인승 SUV 푸조 5008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트로엥도 지난해 출시한 C4 칵투스의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유일 7인승 디젤 MPV인 ‘C4 피카소’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출시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 자동차시장 속에 디젤과 SUV 모델의 인기는 2017년에도 지속되리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