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17년도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주요 집행간부 등 60여 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2017년도 경제전망과 농협금융 경영전략 방향, 계열사별 경영목표 달성 방안 보고, 참여자간 경영전략 핵심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7년도 경영협약 체결식’도 이뤄졌다.
김용환 회장은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기 사업추진 채세를 갖추고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17년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계열사별 중장기 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