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자동차산업발전위' 출범

입력 2016-12-21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자동차 산업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킨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계 보호무역 움직임에 따른 통상ㆍ규제ㆍ노사 문제 등 다양한 대내외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면서 자동차 산업발전위 설치 계획을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업계 CEO와 전문가들이 골고루 참여해 미래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다.

주 장관은 이날 현대차 관계자에게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해 빠르고 과감하게 투자하고, 선진적 노사 관계 정립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파업으로 차질을 빚었던 수출과 생산을 만회하기 위해 노사가 노력하고 있다. 내년까지 570여개 협력업체의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25,000
    • +4.29%
    • 이더리움
    • 4,635,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0.41%
    • 리플
    • 998
    • +1.84%
    • 솔라나
    • 301,600
    • +0.37%
    • 에이다
    • 834
    • +1.96%
    • 이오스
    • 789
    • +0.64%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3
    • +5.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850
    • -1.03%
    • 체인링크
    • 19,950
    • -0.15%
    • 샌드박스
    • 417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