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세라티)
마세라티가 이탈리아에 있는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에서 10만 번째 차량 생산을 기념하는 출고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행사에서 10만 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더 뉴 콰트로포르테’로 그란스포트로 페라리가 제작했다. 최고출력 350마력의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2013년에 선보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을 추구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반영됐다.
마세라티는 모든 차량을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며, 총 3개의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은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