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봉선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신봉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완견 양갱이와 함께 첫눈을 밟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 #양갱이 #갱아 언니는 #네발자국도 #사랑해 #보스턴테리어 #아홉살 #개녀 #똥꼬발랄 #동거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봉선의 애완견인 양갱이가 외투를 입고 눈길을 밟고 있다. 또 양갱이가 남긴 발자국도 함께 붙여 넣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봉선의 인스타그램을 접한 네티즌은 "양갱이가 어느새 9살 중년부인이 되었군.. 쬐그맣던게 ㅋㅋㅋ"(xixi****) "아머야머야~~~ 봉써니 노래 대박이예요~~!!! ㅋㅋㅋㅋ"(orangemama****) "언니 ㅠㅠ 나 서울왔는데 눈 다녹음 ㅜㅜ 흐앙 ㅜㅜ"(jisun****)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봉선은 같은 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왕될게요'로 깜짝 출연해 패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그는 방실이의 '서울탱고'로 의외의 가창력을 발휘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