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은 2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9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활동과 품질개선에 힘쓰는 분임조가 성과를 겨루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지난 1975년 시작돼 전 산업분야의 다양한 분임조들이 기업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많은 기업체가 공유하고 벤치마킹 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퍼스텍의 트랜스포머 분임조는 ‘베인구동장치 고압가스용기 CNC선반 가공방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를 발표하며 회사는 9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퍼스텍은 사내 35개의 분임조가 매월 개선사례를 발굴하고 사내 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는 과정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퍼스텍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분임조에게는 격려금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 사내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9회 연속 대통령상 수상은 품질향상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최우선주의로 고객과 신뢰를 높여 국내방위산업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