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CSR 필름페스티벌] 홍윤식 행자부 장관 “사회문제 해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중요해”

입력 2016-11-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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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사회구성원인 기업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중요합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CSR 필름페스티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축전을 보냈다.

홍 장관은 “기업과 사회단체 등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루고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오늘날의 저출산ㆍ고령화ㆍ환경ㆍ재난 등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다기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사회 구성원인 기업이나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자치부도 보다 많은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과 자원봉사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은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이투데이,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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