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임직원들이 16일 방배동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오쇼핑)
이번 봉사활동은 사옥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7년 만에 연탄 가격이 올라 올겨울 강추위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한 임직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CJ오쇼핑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진행한 이번 ‘따뜻한 우리 동네 연탄나눔’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옥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편 CJ오쇼핑은 2009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서초구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 생활기금마련 ‘바자회’, ‘설날맞이 떡국 나눔’, ‘김장 나눔’ 등 지역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