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OTT 셋톱박스 ‘딜라이브 플러스’… 출시 4개월만에 1만대 판매

입력 2016-11-07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12일 팬사인회 개최... OTT셋톱박스 마케팅 본궤도

▲'딜라이브 플러스' 김유정 팬 사인회 포스터(사진제공= 딜라이브)
▲'딜라이브 플러스' 김유정 팬 사인회 포스터(사진제공= 딜라이브)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이 자사 OTT(미디어 콘텐츠 서비스)셋탑박스 ‘딜라이브 플러스’ 판매 강화에 나선다.

딜라이브는 올해 6월 출시한 ‘딜라이브 플러스’가 지난달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딜라이브 플러스는 출시 초기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됐다. 지난달 부터는 전자랜드 110여개 매장에서 직접 판매를 시작, 전국단위 판매에 돌입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딜라이브 플러스 판매가 기대이상의 호조를 보여, 당초 연말까지 1만대 판매 목표를 10월말에 달성해 셋톱박스 제조사에 1만대 추가 생산을 이미 주문한 상태다.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딜라이브 플러스의 장점을 어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홍보모델인 배우 김유정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에 돌입한다.

딜라이브는 오는 12일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김유정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의 미팅과 포토타임, 딜라이브 플러스 시연 등 고객들에게 직접 OTT셋탑박스의 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인회 당일 딜라이브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페이스북 친구가 되면 에코 연필 4종 원통형케이스도 증정한다. 이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사전이벤트 당첨자 10명에게는 사인 우선권을 준다. 사인회 현장에서는 특별 할인가격으로 셋톱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김유정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영상물도 제작해 적극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서고,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대규모 OTT 유통조직을 갖추는 등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딜라이브는 지난 8월부터 매월 딜라이브 플러스 콘텐츠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OTT박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마운틴TV, SPOTV, GoodTV, BTN 및 기존 영화, 드라마 콘텐츠 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종교 장르까지 보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94,000
    • +5.74%
    • 이더리움
    • 4,657,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1.56%
    • 리플
    • 997
    • +4.07%
    • 솔라나
    • 304,300
    • +1.98%
    • 에이다
    • 834
    • +3.09%
    • 이오스
    • 792
    • +1.8%
    • 트론
    • 255
    • +0%
    • 스텔라루멘
    • 185
    • +8.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2.39%
    • 체인링크
    • 20,050
    • +1.31%
    • 샌드박스
    • 419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