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사장을 비롯한 삼성물산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4일 판교사옥 인근 화랑공원에서 연말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구 대왕판교로에 위치한 화랑공원에서 최치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80여 명이 이웃사랑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연말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삼성물산은 이날 총 2500포기의 김장을 담궈 성남시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 830세대에 이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봉사활동에 사용한 김장 재료는 14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보은군 탄부면에서 구입해 활용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22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자매마을에서 배추 3000포기 등 김장재료를 구매해 지역 복지기관과 김장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연말을 맞아 김장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해외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비누만들기, 해외 오지마을 집짓기 봉사활동, 헌혈, 산타원정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