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 기업 애경은 국내 최장수 주방 세제인 ‘트리오’의 탄생 50주년을 맞았다.
1966년 출시한 트리오는 채소, 과일, 식기 등 3가지를 씻을 수 있는 국내 첫 주방 세제로 널리 사랑받았다. 트리오는 위생관념이 낮았던 당시 공신력 있는 기관의 품질보증을 받은 유일한 제품이었다. 2015년 말 트리오는 전체 주방 세제 시장에서 20.3%(닐슨데이터 기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트리오는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아 ‘기본을 실천하는 정직한 주방 세제’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자 새로운 BI를 선보였다. 또 이를 처음 적용한 신제품 ‘트리오 투명한 생각’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50년 동안 트리오가 지켜온 진정성과 투명성과 제품의 기능과 연결해 ‘최선을 다하는 진심과 눈으로 확인하는 안심’이라는 가치를 담았다.
‘트리오 투명한 생각’은 국내 처음으로 함유된 전 성분을 제품 정면에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성분 표기를 통해 트리오의 투명함을 강조하고 소비자가 공개된 성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색소를 함유하지 않은 투명한 액물의 주방 세제로 트리오의 진정성과 투명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용기를 그래픽 없이 투명함을 강조해 디자인했다.
‘트리오 투명한 생각’은 유기산, 미네랄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성분을 적용하고 식물 유래 세정성분, 소금, 알코올 등 식기 세척에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성분만 함유해 피부에 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색소, 파라벤, 인산염 등을 첨가하지 않아 유아용 식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채소와 과일 세정에도 사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 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