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6’에서 B2B, B2C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해 B2B 전시관에만 참가해 160여 개의 국내외 게임업체와 만나며 다양한 파트너십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행사를 통해서는 게임 소싱은 물론 카카오게임 S와 프렌즈 게임 퍼블리싱, Ad+ 광고 모델, VR 게임 등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에 참여해 게임사업에 대한 카카오의 적극성을 표명하고자 한다”며 “파트너사에는 카카오 게임 플랫폼만의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에게는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