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11월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서 ‘동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동해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59~84㎡, 총 46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해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도동 일대는 동해시 내에서도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곳이다. 단지 남측으로 심재산이 바로 가까이 있고 북측으로는 전천이 위치한다. 추암해수욕장, 무릉계곡 등 동해 인기 관광지도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북평고, 광희고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다.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북삼지구도 가까이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시청, 보건소,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이 밀집한 천곡동 중심상업지구도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7번 국도가 가까이 있어 삼척,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동해 북부권에 위치한 ‘동해 아이파크’에서 삼척시 도심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포함됐다.
특히 동해시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사업비 1조6224억 원 규모의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이 지난 6월 첫 삽을 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 이원4거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초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