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효성)
효성은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재민아 사랑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4000만 원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마포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행사로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한다. 효성은 이 행사를 2011년도부터 6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효성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가수를 초청하는 ‘희망나눔 콘서트’와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나눔장터’, ‘착한 경매’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마포구청의 꿈나무키우기 사업, 주거ㆍ교육ㆍ창업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앞으로도 효성은 마포구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공간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