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이 44개 브랜드 매장을 리뉴얼하고 트렌드를 강조한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D 개편은 캠브리지 종합관, 닥스제화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를 강화하고 여성ㆍ캐주얼 브랜드를 니즈와 트렌드에 맞게 반영해 카테고리별 브랜드를 다양화했다.
남성 브랜드는 인기 브랜드를 보강했다. 클래식과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하는 정통 수트 브랜드 ‘캠브리지 종합관’, 유러피안 프리미엄 신사복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장샵인 ‘피에르가르뎅’이 오픈했다. 여성 브랜드에서도 영캐주얼과 커리어 브랜드를 강화했다. 최근 젊은 20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밀스튜디오’와 ‘플러스에스큐스’, ‘데미안’, ‘몬테밀라노’ 등 고객의 니즈를 맞춘 커리어 브랜드가 입점했다.
캐주얼과 잡화 브랜드에서도 트렌디를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스포티브 캐주얼과 스트릿 컬쳐를 합친 멀티 스트릿브랜드 ‘NBA’와 유니섹스 멀티 패션브랜드 ‘슈퍼콤마비’, 데님 소재의 종합매장인 ‘지유샵(GU#)’을 오픈한다. 잡화 브랜드에서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닥스제화’를 비롯해 유명 구두브랜드 ‘오브엠’을 입점했다.
이 외에 카테고리별 브랜드를 강화해 ‘휠라’, ‘스파이더’, ‘아레나’ 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스포츠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으며, 3관 5층에는 인기 토들러브랜드 ‘아가타키즈’가 신규 입점해 편리한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