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전형] 숭실대, 융합특성화자유전공 신설… ‘수능최저’ 기준 없애

입력 2016-08-25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숭실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신설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수시 82명을 포함해 1843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우선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2016학년도 473명 모집에서 2017학년도 503명 모집으로 30명 늘렸다. 이 전형은 1단계-서류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60% + 면접 4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ㆍ창의ㆍ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또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인 고른기회 1, 2의 모집인원도 지난해 187명에서 올해 203명으로 16명이 늘었다.

반면 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27명이 줄어든 387명을 선발한다. 논술 60% +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하나, 논술의 실질 반영비율이 크므로 논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을 기준으로 지난해 국어B, 수학A, 영어 중 2개 영역 등급 합 5등급 이내에서 올해 국어, 수학 나,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신설되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82명을 선발한다. 이 학부 신입생은 1학년 때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에 소속돼 교양교육, SW기초교육 등을 이수한 뒤 2학년부터 미래사회융합전공 중 하나와 주전공 하나를 선택해 이수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700,000
    • +0.71%
    • 이더리움
    • 4,489,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0.88%
    • 리플
    • 974
    • -5.16%
    • 솔라나
    • 300,500
    • -0.69%
    • 에이다
    • 813
    • -1.22%
    • 이오스
    • 771
    • -4.7%
    • 트론
    • 250
    • -5.66%
    • 스텔라루멘
    • 175
    • -1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6.61%
    • 체인링크
    • 18,910
    • -5.59%
    • 샌드박스
    • 398
    • -6.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