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식민 역사와 독립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한국 대표로 조승연 작가가 출연했는데요. 조승연 작가는 프랑스 식민 역사,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이유 등 각 나라의 역사적 사건과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세계사에 해박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관계에 대해서는 “한국, 중국, 일본은 각 나라끼리 역사를 얘기한다. 서로 말을 안 하니 앙금이 쌓이는 거다. 터놓고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뇌섹남” “비정상회담 고정해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