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이 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우리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8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네티즌은 "부담되겠지만 금메달 전부 싹쓸이 했음 좋겠어요", "여자 양궁 선수들 미모만큼 실력도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