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 예선 탈락했습니다. 박태환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8초06으로 최하위인 8위에 그쳤습니다. 예선에 참가한 47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29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박태환은 전날 자유형 400m에서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마음고생 심하게 하더니…” “끝까지 최선 다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