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면세점, ‘중국 국가여유국 QSC 인증’ 획득

입력 2016-07-08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면세점이 중국 국가여유국으로부터 ‘QSC (Quality Service Certification) 인증’을 서울점·인천공항점 등 오프라인 전 지점 동시 획득했다.(사진제공=SM면세점)
▲SM면세점이 중국 국가여유국으로부터 ‘QSC (Quality Service Certification) 인증’을 서울점·인천공항점 등 오프라인 전 지점 동시 획득했다.(사진제공=SM면세점)

SM면세점이 중국 국가여유국으로부터 ‘QSC (Quality Service Certification) 인증’을 서울점·인천공항점 등 오프라인 전 지점 동시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QSC 인증업체를 중국 여행객과 여행사에 우선 추천하며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 중 QSC 획득은 SM면세점이 처음이다.

QSC는 중국 국가여유국(문화체육관광부 격)이 2013년부터 자국민의 해외여행 질적향상과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해외여행 우수품질 공급업체 인증’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 쇼핑몰, 호텔, 관광지 등이 엄격한 심사·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이번 QSC 인증을 통해 SM면세점은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서울 인사동, 고궁, 북촌 등 핵심 관광지와의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중국어 가능직원 상주, 중국어 모바일면세점 운영, 명확한 외국인 고객 응대 시스템 등 중국인 쇼핑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SM면세점은 유니온페이,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중국인 쇼핑객에 최대한의 쇼핑 편의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SM면세점 계정을 개설해 중국 여행객을 위한 할인쿠폰과 여행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5층 전 층을 확보한 ‘한류 드라마몰’을 통해 한국 TV프로그램 연관상품 판매와 정기적인 ‘K-뷰티 메이크업쇼’를 개최하고 중국인 선호 제품 특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등 중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M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QSC 인증을 통해 SM면세점의 중국 현지 마케팅과 관광객 유치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 면세점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쇼핑편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79,000
    • +9.15%
    • 이더리움
    • 4,600,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48%
    • 리플
    • 826
    • +0.24%
    • 솔라나
    • 301,300
    • +5.09%
    • 에이다
    • 832
    • -2.12%
    • 이오스
    • 773
    • -5.73%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4.74%
    • 체인링크
    • 20,250
    • +2.02%
    • 샌드박스
    • 412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