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19.7%로 자체 최고시청률 연속 경신…김래원·박신혜, 빗속 키스 '눈길'

입력 2016-07-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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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닥터스' 방송 캡처)
(출처=SBS '닥터스' 방송 캡처)

‘닥터스’가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6회는 19.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닥터스’ 5회가 기록한 18.4%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닥터스’는 지난달 20일 첫 방송에서 12.9%를 기록한 뒤 2회 14.2%, 3회 14.4%, 4회 15.6%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월화드라마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방송 전 목표로 삼았던 시청률 15%돌파를 넘어서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닥터스’ 6회에서는 김래원과 박신혜가 폭우 속에서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춤을 추다 입을 맞추는 장면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몬스터’는 11%,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4%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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