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정부3.0 공공기관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120개 공공기관이 참석했으며, 약 30개 기관들이 정부3.0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중진공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에 선정된 ‘위기기업과 재도전 기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사례를 공개했다. 이는 중진공이 지난해 신설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 정부3.0 실천사례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중진공이 추진한 정부3.0 핵심성과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업무프로세스 개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정부 3.0 우수사례 발굴에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