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수상한 휴가' 방송 캡처)
배우 김승수와 가수 손진영이 사자들이 짝짓기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에서는 김승수와 손진영이 탄자니아의 세랭게티의 사파리를 찾았다.
이날 김승수와 손진영은 사파리 투어차를 타고 세랭게티로 들어섰다. 여우부터 여러 동물을 보게 된 두 사람은 "사자도 봤으면 좋겠다"라며 기대했다.
이어 더 깊숙히 이동한 두 사람은 드디어 사자를 목격하게 됐다. 곧이어 더욱 흥미로운 장면을 보게된 것.
한 커플의 사자는 길을 막고 누워있었고, 곧이어 애정행각을 펼치며 짝짓기를 하기 시작했다.
김승수는 "사냥하는 모습 보고싶다고 했는데 짝짓기 하는 모습을 봤다. 더 희귀한 모습을 봤다"라며 놀라움 금치 못했다.
그러자 손진영은 셀프 촬영을 통해 "김승수 씨 짝짓기 하고싶어요?"라고 돌발 발언해 제작진의 진땀을 흐르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수상한 휴가'는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