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올랜도 총기난사 용의자 IS에 충성 맹세… IS 매체 “IS 전사가 저지른 것”

입력 2016-06-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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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올랜도 총기난사 용의자 IS에 충성 맹세… IS 매체 “IS 전사가 저지른 것”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게이클럽 ‘펄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50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 오마르 마틴은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인데요. 마틴은 범행 직전 911에 전화해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AFP통신 등에 따르면 IS 연계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올랜도 나이트클럽 공격은 IS 전사가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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