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미중소병원상 올해 봉사상,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원장 수상

입력 2016-06-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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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홍정용 대한중소병원협회장과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가 노성일 원장에게 한미중소병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
▲10일 홍정용 대한중소병원협회장과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가 노성일 원장에게 한미중소병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

한미약품은 제10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 대한중소병원협회 26차 정기총회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2007년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공동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발굴하는 시상 제도다.

협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올해 봉사상 수상자인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원장과 공로상 수상자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한미약품은 “노성일 원장은 미즈메디병원을 운영하며 산부인과 불임의학 전문가로 여성의학 발달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공로상 수상자는 임종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공공부문),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학계부문), 박현 병원신문 국장, 이진한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차장(언론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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