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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의역 사고 희생자 어머니 “이렇게 해놓고 책임자가 없어요”
어제 MBN 뉴스 ‘김주하의 피플’에서 김주하 앵커가 구의역 사고 희생자의 어머니 A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A씨는 “다들 우리 아이가 잘못해서 죽었다고 나와 있는데 엄마가 대신해서 ‘엄마 나 그런 게 아니야 시키는 일 했어’ 이런 말을 제발 해줘야 하잖아요”라며 “사지가 다 잘라 있어도 내가 살아만 있으면… 살아만 있으면 내가… 그렇게까지 생각했는데 죽었다고 해서… 이렇게 해놓고 책임자가 없어요”라고 말하며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주하 앵커는 인터뷰 내내 눈물을 흘렸는데요. “최대한 진실을 밝혀보겠다”고 말하며 A씨를 안아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