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오는 3일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본격 분양

입력 2016-06-0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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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투시도(사진=대한토지신탁)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투시도(사진=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우진건설이 시공을 맡은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이 오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에 들어서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전용 59~127㎡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지하1층~지상19층, 5개동,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6가구 △59㎡B 34가구 △74㎡A 28가구 △74㎡B 82가구 △84㎡ 82가구 △110㎡ 2가구 △111㎡ 2가구 △116㎡ 1가구 △127㎡ 2가구 등으로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타입이 전체의 97%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 아파트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정선 지역은 13년간 민간분양 아파트 공급이 끊겼던 곳으로 입주 20년 이상의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의 68% 이상을 차지하는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담당해 분양부터 준공까지 안전하게 지어져 이 지역의 심각한 주택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토지신탁은 8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로, 강원 지역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신규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내부 평면은 물론 단지 내 부대시설에 이르기까지 최신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돼 정선의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가치를 자랑한다.

타입별로 4~5Bay 구조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과 개방감은 물론 넉넉한 서비스면적까지 제공돼 공간 활용도를 넓혔으며 현관 팬트리와 각방 붙박이장(일부 세대) 등의 설계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또 추운 날씨를 고려해 로이복층 유리, 거실창 단열필름 시공, 안방 발코니 단열 시공 등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외에도 광폭주차장, 고한·사북 최초의 펜트하우스 등이 적용된다.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고한은 물론 사북지역의 생활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 거리에 위치한 갈래초등학교, 갈래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고한초, 고한중, 고한고까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고한·사북공용버스터미널과 고한시장, 고한우체국, 사북시장 등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 274-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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