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면세점 품에 안은 롯데ㆍ시티플러스

입력 2016-05-26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면세점 DF1, 시티플러스 DF2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에 롯데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최종 확정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3일 마감한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결과 롯데면세점이 DF1구역(면적 400.2㎡, 화장품·향수), 시티플러스가 DF2구역(433.4㎡, 주류·담배)의 사업자로 결정됐다.

두 구역의 연간최소임대료는 각각 295억원, 233억원이며 임대기간은 5년이다. 매장 면적은 앞으로 각각 732㎡, 733.4㎡로 확대되며 확장 면적에 대해서는 영업요율이 적용된다.

김포공항에서는 그동안 호텔신라가 DF1구역, 롯데가 DF2구역에서 면세점을 운영해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DF1구역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하겠다"며 "김포공항이 동북아를 잇는 신거점 면세 쇼핑 공간으로 재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07,000
    • +5%
    • 이더리움
    • 4,453,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07%
    • 리플
    • 815
    • -2.86%
    • 솔라나
    • 307,900
    • +8.26%
    • 에이다
    • 829
    • -0.48%
    • 이오스
    • 772
    • -2.0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1.25%
    • 체인링크
    • 19,590
    • -2.88%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