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V앱 캡처)
'아가씨' 조진웅이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와 함께 네이버 V앱 '칸 영화제 현지 스팟 라이브'를 통해 칸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조진웅은 칸 영화제의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포토콜 행사와 레드카펫 등 공식 행사에서 연일 여유 있는 모습과 매너를 보인 가운데 'V앱 라이브'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넘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조진웅은 네티즌과의 소통은 물론 세 배우에게 소감을 묻는 등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유머감각으로 V앱 라이브를 이끌었다.
또한 자신의 본명을 부르는 팬에게 "땡큐"라는 반응과 선글라스를 벗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선글라스를 벗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조진웅은 "황홀하고 벅찼다"라며 레드카펫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우리나라에도 좋은 영화 배우가 많다. 같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화 '아가씨'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 달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가씨'에서 조진웅은 아가씨를 키운 이모부이자 후견인 코우즈키 역을 열연, 칸 국제영화제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국내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