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하. (뉴시스)
유명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40분경 주다하가 탑승한 차량이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주다하는 사망했고, 동승자 등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주다하는 14일 개막한 ‘2016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영암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다하는 ‘MSG녀’로 불리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은 레이싱모델이다.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 모델상을 받았고, 로드FC에서 로드걸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