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모바일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큐레이션이란 개일별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기존엔 대부분 과거 구매 이력 등에 기반한 분석 또는 추천에 그쳤다. 하지만 홈앤쇼핑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고객들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상품을 추천한다.
홈앤쇼핑은 이번 큐레이션 서비스를 단순 마케팅이나 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방문 확대로 이어지게끔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홈앤쇼핑 최재훈 모바일 본부장은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상품 추천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니즈를 지속 분석해, 효율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