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가 16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오늘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활동에는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해 ‘폼생폼사’ ‘커플’ 등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2000년 5월 해체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지용도 기대” “무한도전 파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