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0일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이동우 대표이사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장병들을 위한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가전제품은 5000만원 상당의 세탁기와 청소기 165대로, 해군 함정 및 도서지역 기지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우리 영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해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가안보와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경찰·소방관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육군 최전방부대 GP·GOP에 세탁기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공군 장병들에게 에어컨을, 전국 해양의무경찰 생활관에 온라인교육용 PC를, 경기지역 의무소방대원 생활관에 TV, 냉장고, 세탁기를 비롯한 가전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 외에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전 매장이 참여하는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전국 22개 장애원을 찾아 장애인들의 식사, 나들이, 목욕 등을 돕는 한편 TV, 냉장고, 세탁기 등 8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