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국 언론자유지수 70위 ‘역대 최악’…일본 72위ㆍ북한 179위

입력 2016-04-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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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 언론자유지수 70위 ‘역대 최악’…일본 72위ㆍ북한 179위

한국의 언론자유지수가 70위로 떨어졌습니다. 역대 최악입니다.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 없는 기자 회’(RSF)가 20일 발표한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한국 은 180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70위에 그쳤는데요. 3년 연속 하락세입니다. 최대 7년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는 명예훼손죄가 미디어 자기검열의 주된 이유라 고 RSF는 설명했습니다. 반면 언론의 자유가 가장 잘 보장된 곳은 핀란드인데요. 6년 연속 1위입니다. 이웃 나라 일본은 우리보다 낮은 72위고요. 북한은 179위로 에리트레아 다음으로 최하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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