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DJ생가 이어 팽목항 방문…세월호 가족 위로

입력 2016-04-19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문재인 의원실 제공)
(사진=문재인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문 전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당 국민통합위원장과 전날인 18일 전남 신안 하의도에 있는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직후 진도 팽목항을 찾았다.

문 전 대표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실종자 가족들과 1시간여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 대표가 그분(실종자 가족)들의 말씀을 충분히 듣고 어떻게 할지 고민도 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19일 경남 봉하마을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 같은 문 전 대표의 일정을 두고 ‘대권 행보’가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문 전 대표 측은 전날 의원실 명의로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메시지에서 “더민주의 정신이자 영·호남 통합정치의 상징인 두 전직 대통령의 탄생과 죽음을 잇는 순례”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642,000
    • +3.36%
    • 이더리움
    • 4,529,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593,000
    • -1.41%
    • 리플
    • 972
    • +6.58%
    • 솔라나
    • 296,900
    • +0.64%
    • 에이다
    • 777
    • -3.72%
    • 이오스
    • 777
    • +1.17%
    • 트론
    • 252
    • +0.4%
    • 스텔라루멘
    • 180
    • +8.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550
    • -3.14%
    • 체인링크
    • 19,340
    • -1.68%
    • 샌드박스
    • 405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