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약품)
이 제품은 해충 기피 성분인 ‘이카리딘’이 함유됐다. 이카리딘은 모기, 털진드기 등의 벌레 기피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말라리아매개 모기 등에서도 기존의 기피제에 비해 효과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임상실험 결과 인체 피부 이상반응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해 미국질병센터(CDC), 유럽질병센터(ECDC) 등 전 세계적으로도 해충 기피 성분으로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사용 연령에 제한이 있고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전혀 들어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 끈적임, 불쾌한 냄새, 옷 얼룩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모기 기피제로 사용시에는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 털진드기 기피제로 사용시에는 피복에 똑바로 세워 고루 분무하면 된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등 해충으로 인한 다양한 질병들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된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신제품은 안정성이 입증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