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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무성 “선거 참패 책임지고 당 대표 사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 참패에 대해 책임지고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해단식을 열고 “국민 여러분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겠다.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겠다.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 혁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비례대표를 포함에 122석 확보에 그쳐, 더민주(123석)에 ‘원내 1당’ 자리를 내어줬는데요. 16년 만의 여소야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