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식목일을 앞두고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잔디 재배 키트(Kit)’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잔디 재배 키트’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나눠준 잔디 재배 키트는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으로 제작됐다. 또한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 제주, 부산, 광주 등 전국 11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잔디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잔디의 향은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감정을 자극해 행복감을 전해주는 효능이 있다. 특히 대한항공이 이번에 배포하는 ‘잔디 재배 키트’는 파종 후 1주 이내 발아가 되며 씨앗,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돼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형 키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잔디 씨앗은 일반 화분이 아닌 봉투형 화분에 키워 잔디가 자라면 얼굴모양 봉투에 잔디가 머리모양 역할을 해 키우는 재미를 더 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