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SK주식회사 C&C Smart Factory 사업본부장(가운데)과 전략 파트너 대표들이 간담회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SK주식회사 C&C
SK주식회사 C&C는 29일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스마트 팩토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K주식회사 C&C Smart Factory 사업본부장∙팀장 및 BP(Biz.Partner)사 대표 19명이 모여 스마트 팩토리 해외 사업 동반 진출과 플랫폼 공동 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 제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성과공유제도, 공동 연구개발(R&D) 등 ‘16년 SK주식회사 C&C의 동반성장 제도를 소개했다. 또 △2016년 SK주식회사 C&C의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 전략 및 사업 기회 공유 △플랫폼 공동 개발 등 양사간 중점 협력 사항도 공유했다.
박종태 SK주식회사 C&C Smart Factory사업본부장은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업종별 비즈니스 도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영역별 협력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동반 진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주식회사 C&C는 지난해부터 지멘스∙SAP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 지난 1월부터 중국 충칭 프린터 생산 공장 대상 ‘스마트 팩토리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