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1박 2일’ 특집으로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는 1박 2일의 대표 아이템인 ‘까나리 복불복’이 등장했다.
평소보다 막강한 까나리 복불복을 체험한 1박 2일 멤버들과 해피투게더 멤버들도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에 등장한 까나리 복불복은 기존 1박 2일의 까나리보다 더욱 품격있는 제조 방식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는데, 바로 세계적인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한 ‘까나리카노(까나리+아메리카노)’였기 때문이다.
2015 US 챔피언 바리스타인 찰스 바빈스키는 출연진들이 마실 콜드브루 커피뿐만 아니라 까나리카노까지 직접 제조하였는데, MC 유재석은 “세계적인 바리스타가 까나리카노를 만들러 여기에 왔냐”며 찰스 바빈스키에 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의 특별한 손님으로 출연한 찰스 바빈스키는 2015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G&B COFFEE의 공동 창업자로, 현재 커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있는 바리스타이다.
그는 얼마 전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커피 소비량이 세계 6위인 한국에서 콜드브루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을 보고 싶다”는 말도 했을 만큼 한국 커피 문화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가 운영하는 G&B커피는 뉴욕타임즈, LA위클리 등의 미국 매체에서 다뤘을 만큼 LA에서 인기 있는 카페로 대표적인 메뉴는 ‘콜드브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