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는 17대 회장으로 이상호 삼성전자 고객상담 실장이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자체 수익 확대와 재정건전성 확보, 협회 운영기준 및 지침 제정·정비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는 기업의 소비자 보호 및 고객만족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기업에서 소비자 업무를 관장하는 책임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다. △대정부 및 소비자 단체와의 업무 교류 △조사연구 및 정보제공 사업 △교육 사업 △국제교류 사업 △홍보·출판 사업 △CS컨설팅 사업 및 CS경영 홍보 사업 등을 진행한다.
소비자 관련 정보제공 및 회원사 간 업무 교류의 활성화를 주도해 회원사에 유익한 가치를 제공하며 기업·소비자 단체·행정기관의 상호협력 및 이해 증진을 통해 기업이 소비자 문제에 효율적 대응할 수 있도록 해 회원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기업의 고객 지향적인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