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6 우수·주요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이날 "협력회사의 동반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우수·주요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협력회사의 동반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의 역량강화에는 협력회사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혁신과 전문성 제고를 통한 상호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225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150억원의 추석 긴급 운용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올해도 동반성장펀드를 확대 조성하고 최우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계약이행 보증 면제, 보증보험 징구율 경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금과 기술지원,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며 상생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식 사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116개 우수·주요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동반성장 원칙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우수·주요 협력회사에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