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엔저·중국 증권당국 수장 교체에 상승…일본 0.73%↑·중국 1.04%↑

입력 2016-02-22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증시는 22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엔화 가치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중국 증권당국 수장이 교체됐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3% 상승한 1만6083.59에, 토픽스지수는 0.39% 내린 1296.8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04% 상승한 2889.78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9% 상승한 2662.16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6% 높은 8371.8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87% 오른 1만9454.19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지난주 후반 국제유가 하락과 뉴욕증시 약세에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엔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달러·엔 환율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5% 상승한 113.02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지난 주말 샤오강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이 물러나고 후임으로 류스위 농업은행 이사장이 임명됐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샤오강 주석은 지난해 여름 증시 대폭락과 올해 초 서킷브레이커 도입에 따른 증시 혼란 책임을 지고 경질됐다. 인민은행 부행장 출신의 류스위는 금융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32,000
    • +3.73%
    • 이더리움
    • 4,595,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1.94%
    • 리플
    • 997
    • +0.3%
    • 솔라나
    • 306,600
    • +1.29%
    • 에이다
    • 827
    • +0.98%
    • 이오스
    • 792
    • -1.12%
    • 트론
    • 253
    • -3.07%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12.19%
    • 체인링크
    • 19,630
    • -2.14%
    • 샌드박스
    • 414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