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러시아 냉난방설비전시회서 2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입력 2016-02-16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동나비엔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열린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전시회 '아쿠아 썸 모스크바 2016(Aqua-Therm Moscow 2016)`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20회째로, 총 26개국 641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 박시, 독일 바일런트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전시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은 물론, 최첨단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보일러 스마트톡, 전기생산이 가능한 신개념 보일러 하이브리젠SE, 온수기능을 강화한 'NAVIEN DELUXE', 일반 상업용 건물 등에서 사용하는 난방ㆍ온수시스템인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아쿠아 썸 모스크바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기술력은 물론 러시아에서 쌓은 마케팅 실력 등을 기반으로 CIS국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전 지역 딜러들을 초청해 ‘2016 나비엔 딜러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99,000
    • +7.03%
    • 이더리움
    • 4,586,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2.44%
    • 리플
    • 826
    • -0.84%
    • 솔라나
    • 306,900
    • +5.5%
    • 에이다
    • 837
    • +0.6%
    • 이오스
    • 785
    • -4.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50
    • +0.3%
    • 체인링크
    • 20,210
    • -0.2%
    • 샌드박스
    • 412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