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18·19일 '최고경영자 연찬회'.. 유일호ㆍ진웅섭ㆍ황창규 등 강연

입력 2016-02-12 08:12 수정 2016-02-12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KT)
(사진제공= KT)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먼저 정‧관‧재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에 초청됐다

황창규 KT 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상황을 진단하고, 2016년 전망과 정부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우리 기업, 어떻게 대응하고 진화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노사관계특강 시간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개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부가 준비한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일본 아베 내각 싱크탱크인 총합연구개발기구(NIRA) 수장을 역임한 이토 모토시게 도쿄대 교수의 글로벌 특강도 관심을 모은다. 이토 교수는 아베노믹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경총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기조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경영자들이 위기극복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70,000
    • +7.24%
    • 이더리움
    • 4,622,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0.81%
    • 리플
    • 827
    • -1.19%
    • 솔라나
    • 305,200
    • +3.7%
    • 에이다
    • 836
    • -1.3%
    • 이오스
    • 782
    • -4.63%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89%
    • 체인링크
    • 20,380
    • +0.3%
    • 샌드박스
    • 41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