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T)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먼저 정‧관‧재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에 초청됐다
황창규 KT 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상황을 진단하고, 2016년 전망과 정부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우리 기업, 어떻게 대응하고 진화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노사관계특강 시간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개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부가 준비한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일본 아베 내각 싱크탱크인 총합연구개발기구(NIRA) 수장을 역임한 이토 모토시게 도쿄대 교수의 글로벌 특강도 관심을 모은다. 이토 교수는 아베노믹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경총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기조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경영자들이 위기극복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