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3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앉은 종목은 피엘에이와 코나아이, 에이디칩스다.
피엘에이는 지난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관리 종목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며 이날 개장 이후 30분간 주권매매를 정지시키기도 했다.
에이디칩스 역시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이날 하한가로 추락했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2.15% 감소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2억1300만원으로 38.70%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2억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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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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