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소외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한류스타 이종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일 이종석이 국내외 소외받은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종석이 추운 겨울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며 거액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종석이 전달한 2억원 중 1억원은 재외동포와 이주노동자, 이주여성과 자녀가함께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쓰일 예정이며 1억원은 유니세프 중국사무소에 보내 중국 산간지방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석은 이민호 김수현 등 한류스타에 이어 중국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신세대 한류스타로 떠올랐다.